[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주지훈이 부산사투리 연기에 힘들어 병원 신세까지 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주지훈은 4일 방송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영화 '암수살인' 주인공인 김윤석과 함께 인터뷰에 나섰다.
주지훈은 극중 부산사투리 스트레스에 대해 "영화에서 가장 익숙하게 듣는 사투리인데 저한테는 외국어였다"며 "일상적인 언어를 쓰는데 핸디캡을 느낀다는 스트레스에 위경련까지 와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말했다. 또한 생애 첫 삭발 투혼에 대해 "제가 생각하던 삭발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생각하던 반삭발하고 잘 맞아서 이번에 도전해봤다"고 말했다.
또한 "노메이크업으로 영화에 임했다"며 포스터 클로즈업 된 자신의 눈 밑 주름을 보고 "저거 진짜 제 주름이다. 피부과를 좀 다녀야겠다. 몸이 아픈데가 많다. 건강검진 꾸준히 하고 있다. 다작을 할 수 있는 힘은 건강검진"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영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시체도 목격자도 없이 아무도 모르게 묻혀버린 범죄를 말하는 '암수살인'에서 김윤석과 주지훈은 형사와 연쇄살인범으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암수살인'은 10월 초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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