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이 부족함을 인정했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리그 5연승을 질주하던 첼시는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5승1무(승점 16점)로 리그 3위가 됐다. 리버풀(6승·승점 18점), 맨시티(5승1무·승점 16점) 다음이다.
사리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우리는 35~40일 전부터 함께 훈련해왔다. 국가대표 차출 휴식기를 포함하면 더 적은 시간이었다. 우리이게는 아직 이른 시점이다"라면서 "우리는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해야 한다. 아마 1년 동안 원래 레벨로 올라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첼시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우리는 잉글랜드에서 최근 몇 년간 많은 타이틀을 따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에 잘 해오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자격을 얻지 못한 후에 우리의 확실한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되찾는 것이다. 우승 가능성이 충분하고, 열심히 싸울 것이다"라고 했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