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새로운 골프화 '리액트 베이퍼(React Vapor) 2'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이키는 '선수들의 퍼포먼스 개선을 위해 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독자적인 폼 테크놀로지 솔루션 리액트 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반응성과 경량성 및 착화감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뛰어난 균형감과 탄력성 및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그와 동시에 가벼워진 무게는 발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중 밀도로 제작된 인솔은 발바닥을 타이트하게 받쳐 줘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대회 기간 걷는 거리와 대기시간이 긴 골프선수들에게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7개의 분리형 스파이크와 일체형 트랙션을 동시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아웃솔을 채택해 페어웨이는 물론 굴곡이 심한 트러블샷 등 다양한 필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로리 맥길로이 등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은 지난 주 라이더컵에서 리액트 베이퍼 2를 신고 대회에 나섰다.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러닝화를 처음 신어본 이후 리액트 폼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이 마음에 들어 늘 신고 다닌다"며, "오래 서 있는 일이 많은 골프 선수 특성상 신발 쿠션이 부드럽고 가벼운 리액트 베이퍼 2는 경기 퍼포먼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골프화"라고 극찬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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