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불펜 총동원령을 내렸다. 조 감독은 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중요한 순간이다.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지금은 불펜에 피로가 쌓인 상황이지만 물러설 곳이 없다"며 "불펜요원들이 3연투 대기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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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윤길현 진명호 구승민 고효준 등 주요 불펜 요원들이 2연투중이다. 이날 경기에 나서면 3연투를 하게된다. 조 감독은 "선발이 길게 던져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기에 고민이다. 어제 송승준은 사실 3회부터 허벅지 근육통이 올라온 상태였다. 아픈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막아준 것이 고맙다"고 말했다.
롯데는 최대 잔여경기(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5위 KIA 타이거즈에 2.5게임 차 뒤진 7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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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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