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피투게더4'가 경쟁 예능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4'는 광고주들이 주요 지표로 삼고 있는 2049시청률 2.3%(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 예능 프로그램에 2배에서 무려 4배에 이르는 기록이다. '해피투게더4'는 동시간대 2049 시청률 압도적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명불허전 목요일 밤 터줏대감의 위엄을 보여줬다.
한편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0.5%(수도권, 2부 기준), SBS '무확행'은 0.9%(수도권, 2부 기준)의 2049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해투' 사상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부산으로 출격해 생생한 토크 현장 분위기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첫 게스트로 포문을 연 한지민은 귀염뽀짝 애교부터 솔직 소탈한 입담까지 전천후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붙들었다.
새로운 코너 '친구夜식당'에는 한지민의 절친 특급 스타 박형식-걸스데이 혜리-빅스 엔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한지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야식을 추천했다. 이에 한지민은 박형식-혜리-엔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안방 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코너 '클릭 클릭 챌린지'에서 한지민은 애교덩어리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만들었다. 한지민은 100만뷰를 달성하기 위해 극강의 애교 '꾸꾸까까'를 선보이는가 하면 "자기야 뭐해? 아직 안 잤어?", "나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고 있어~ 사랑해" 등 현실 여친 버전의 달콤한 말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의 케미가 한껏 돋보였다. 이들이 저주파 마사지기를 사이에 두고 투닥거리는 모습은 포복절도를 자아냈다. 특히, 강력한 저주파 마사지를 영접한 이들의 생생한 반응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손발이 척척 맞는 3MC의 남다른 호흡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황민현은 지난 5월 벌어진 '황민현 복근 대란'에 해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민현은 "복근 노출 사고가 사고였다"며 "옷핀을 깜빡해 복근이 노출되고 말았다"며 그 전말을 공개해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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