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리니 체력은 2~3주 걸릴 것 같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이 주포 가스파리니의 빠른 체력 회복을 바랐다.
대한항공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 감독은 "준비가 조금 늦고 있다. 미세한 차이에서 치고 올라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포 가스파리니의 공격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1세트 3득점, 2세트 4득점에 그쳤다. 그러자 박 감독은 3세트에서 아예 가스파리니를 빼고 경기를 치렀다. 박 감독은 가스파리니의 늦은 합류에 대한 지적에 대해 "체력적으로 준비가 조금 덜 된 상태다. 아픈 곳이 있는 건 아니다. 계산부터라면 이날부터 올라와야 하는데 올라오지 못했다. 2~3주는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경기가 자주 끊긴다. 지난 시즌 리그 마지막에는 연결이 잘 됐는데 끊기고 있다. 경기를 하면서 다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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