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정규 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10대8로 승리를 거뒀다. 1회와 3회 투수진이 흔들리며 먼저 4실점 했다. 하지만 0-4로 뒤지던 경기 중반 뒤집기에 성공했다. 3회말 정근우의 희생 플라이와 제라드 호잉의 적시타로 2-4 추격을 시작했고, 4회말 김회성의 투런 홈런으로 4-4 동점이 됐다. 5회초 다시 1실점 했지만, 5회말 NC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대거 6점을 뽑았다. 2사 1,2루에서 대타 김태균의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졌고, 하주석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계속되는 2사 만루 기회에서 최재훈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했다. 상대 포일로 1점을 더 얻어낸 한화는 10-5로 크게 앞섰다.
7회초 1점을 내줬지만 큰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 한화는 4점 차 리드 상황인 9회초 마무리 정우람을 올려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 마무리에 성공했다.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한화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날까지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다. 만약 이날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한화가 NC에 패했다면 3위가 아닌 4위로 정규 시즌을 마칠 수도 있었다. 3위와 4위는 차이가 크다. 4위는 5위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러야 하지만, 3위팀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결국 한화는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었다. 또 넥센이 삼성에 5대12로 패하면서 마지막 미련까지 사라졌다. 정규 시즌을 77승67패 승률 0.535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포스트시즌 체제에 돌입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母, '300억 유산' 전말 밝혔다 "건물 두채·1500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내 지분 없다"(연예뒤통령)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언팔'한 산다라박과 '재폭로'한 박봄… 24시간 만에 무너진 '2NE1 우정'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문정원 SNS 재개는 '신호탄'이었나…이휘재, 기다렸다는 듯 '불후'로 기습 복귀 -
구혜선, '1만 3천원' 헤어롤 가격 논란 해명 "영구적 사용 가능..원가 높아" -
'44세' 송지효, "이상형 생겼다"더니..상대는 '24살 연상' 김복준 교수
- 1.'대만 영패 대참사' 원정팬 4만명 침묵, 감독은 침통…"팬 여러분께 감사, 감독인 내 탓이다"
- 2.'대이변' 대만 충격 0대3 참패, MVP 부상 악재까지…호주, 2023년 8강 기적 이어 가나[도쿄 리뷰]
- 3.2위 일본, 3위 일본, 4위 일본, 5위도 일본...韓 자존심, 괴물 김민재가 지켰다 '연봉 204억 아시아 1위'
- 4.'17년 걸렸다!' 한국 첫 경기 승, 체코 11대4 완파…문보경 그랜드슬램+위트컴·존스 대폭발[도쿄 리뷰]
- 5.미쳤다! 단 3타석 만에 '백투백 멀티홈런', 마이너 홈런왕의 괴력...일본, 대만, 호주 방패도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