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스페인을 꺾고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수비수 키에런 트리피어(28·토트넘)도 자신감을 보였다.
트리피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최고의 팀과 경기를 하길 원하고, 우리가 최고가 되길 원한다. 스페인전은 정말 대단했고, 한 단계 발전했다. 강팀들을 꺾길 원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16일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8~2019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지난달 1대2 패배를 완벽히 복수했다. 결과 뿐 아니라 경기력도 뛰어났다.
트리피어는 "지난 몇 경기에서 우리는 무승부를 기록하고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고의 팀 중 하나인 스페인을 이겼다. 강팀을 상대로 수비가 잘 됐다. 미래에도 우리가 이런 플레이를 펼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기고, 모든 경기를 스페인전처럼 하고 싶다. 우리는 팀으로서 잘 플레이할 줄 안다. 전반전에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귀중한 승리로 한껏 고무됐다. 트리피어는 "다음 경기에서도 큰 자신감을 갖고 뛸 수 있게 됐다. 우리의 전술 안에서 열심히 훈련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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