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야수 왕포정(25·라미고 몽키스)을 향한 일본 프로야구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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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18일 '라미고가 왕포정의 해외 이적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한신 타이거즈, 세이부 라이온즈가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대만에선 세 시즌 연속 125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에게 해외 이적이 가능한 규정이 있다'며 '왕포정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타율 4할, 지난 시즌에는 타격 3관왕 및 2년 연속 MVP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왕포정이 일본 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대표팀에서의 활약과 무관치 않다. 왕포정은 지난 2월 후쿠오카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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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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