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이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5할3푼8리(13타수 7안타)의 맹타를 기록하며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도 주전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송성문은 1-5로 뒤지던 5회초 1사 1루때 타석에 들어섰다. 8번 타자로 배치된 송성문은 3회초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나간 바 있다.
김광현을 상대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나온 송성문은 볼카운트 3B1S에서 4구째 직구(시속 142㎞)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이었다. 이는 송성문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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