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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마무리하고 와야 한다."
정든 전북을 떠나기로 한 최강희 감독(59)이 오는 31일 중국으로 건너가 계약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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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28일 최 감독이 올겨울부터 새 지휘봉을 잡게 될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과 계약하기 위해 직접 중국으로 건너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이날 수원과의 K리그1 34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보도 내용이 맞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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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현재는 일종의 가계약 상태다. 톈진 측의 요청이 와서 중국으로 건너가 구체적인 계약조건 등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면서 "여기에 코칭스태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에 대한 얘기도 충분히 나눠야 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 감독은 "백승권 단장께서 시즌 중인 데도 다녀오라고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선수들 정서도 있고 사실 상당히 조심스럽고 미안하다. 내부적으로 다른 동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갖다가 오는 게 나을 것 같다. 이후 시즌 종료까지 전북의 마무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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