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25)가 연속 선발 출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파비뉴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선발로 두 번째 경기를 뛰어서 기쁘다. 90분을 뛰었다. 나에게 아주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AS 모나코에서 뛰었떤 파비뉴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전술 적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쉽게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27일 카디프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파비뉴는 "적응의 시간이 쉽지는 않았다. 여러 차례 뛰지 못했고,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모든 것을 통해 배웠다. 훈련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코치들도 나에게 아주 잘해줬다. 준비를 잘 하려고 했다"면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기회를 얻었다. 미드필더로 팀을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팀에서 뛰고 있고,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우리 팀 미드필드진에는 많은 옵션이 있다. 매번 선발 출전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감독이 필요할 때 항상 준비를 마치려고 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어려운 경기가 계속 된다. 여전히 매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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