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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가은은 딸이 "아빠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아빠는 지금 일하고 있어요. 아빠가 너무너무 바빠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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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한 번씩 나한테 혼나면 소이가 '아빠 보고 싶다'고 한다"며 "현재 아이는 아빠를 자유롭게 보고 있다. 아이한테는 아빠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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