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기우가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출국했다.
이기우는 tvN '서울메이트-시즌2' 촬영을 위해 15일 오전 핀란드 헬싱키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이기우는 포근한 차콜 니트에 짙은 컬러의 데님 팬츠를 입고, 박시한 블랙 무스탕을 걸쳐 겨울 분위기를 물씬 냈다.
여기에 이기우는 블랙 운동화를 신어 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으며, 긴 기럭지의 소유자답게 공항마저 패션쇼 런웨이로 바꿔버리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이기우는 '서울메이트2'를 위해 출국하며 스포츠조선에 "핀란드로 촬영을 가게 돼 설렌다. (김)준호 형과 함께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우가 출연하는 '서울메이트-시즌2'는 다음 달 10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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