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에당 아자르(27)가 파리 생제르맹행 가능성을 배제했다.
아자르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방송사인 '카날 플뤼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프랑스로 돌아가야 한다면 릴에서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7년 프랑스 릴에서 데뷔한 아자르는 2012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아자르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복수의 유럽 빅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첼시와의 계약도 다음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빅클럽인 파리 생제르맹도 그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 아자르는 "과거에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 논의가 있었다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언젠가 프랑스로 돌아가야 한다면 릴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선 프랑스로 돌아갈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2019~2020시즌이 끝나면 이적료 없이 이적이 가능하다. 첼시로선 아자르가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전에 팔아야 한다. 일단 아자르는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는 "1월에 떠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6월이 되도 계약 기간이 1년 남는다. 그 때에도 연장 계약이 없다면 아마 이적도 가능할 것이다. 구단과 팬을 위해 1월에 떠나고 싶진 않다"면서 "다음 여름에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은 커리어를 첼시에서 보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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