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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古)음악계의 거장 지휘자 르네 야콥스로부터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해서 배역과 스스로의 몸이 하나가 되는 가수"라는 극찬을 받은 임선혜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유학을 계기로 세계적인 거장 필립 헤레베게에게 발탁되었다. 특히 르네 야콥스와의 작업한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한 20여 편의 음반과 실황 DVD들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영국의 그라모폰 음반상, 독일 비평가상 등 권위있는 음반상을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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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5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연간 티켓 판매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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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서곡-내 비극적인 이야기(Overture-Hear My Tragic Story)'를 비롯한 네 개의 새로운 곡을 추가해 캐릭터간의 스토리를 강화했으며, 팬텀의 과거 이야기를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레 장면의 비중을 높여 흉내낼 수 없는 한국형 '팬텀'을 완성시켰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