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채영이 아버지의 넘치는 애교에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이 아버지의 열혈 매니저를 자청했다.
이채영 아버지는 자칭 '관악산 호랑이'라고 부를 만큼 끼도 흥도 넘친다. 그런 아버지의 꿈이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 이채영은 가수 박현빈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아버지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앞서 박현빈은 이채영의 아버지에게 '전문적인 발성 트레이닝'을 제안했다. 이에 이채영은 아버지와 함께 보컬 레슨에 동행했다.
이채영 아버지는 선생님 앞에서 노래를 부른 후 자신의 목소리를 듣자 "형편 없네요. '내 목소리가 이랬구나' 내 목소리에 대해서 많이 실명했다. 기운이 솔직히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보컬 선생님은 남성적인 매력 목소리와 자신감을 장점으로 꼽으며, 취미와 다른 프로 가수의 힘든 길을 언급했다. "노래가 고통일 수도 있다"는 말에도 이채영 아버지는 "꼭 해야한다"며 "30년 동안 불러온 창법은 잊고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보컬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아버지의 실력은 훨씬 좋아졌다. 선생님은 "습득이 빠르다. 데뷔를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채영은 아버지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곁에서 야무지게 뒷바라지를 했다. 그 동안 드라마 등에서 보여준 매력과는 180도 다른, 살뜰한 이채영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트로트 가수 박주희의 특강에서 아버지의 흥과 끼가 폭발했다. 아버지의 애교 만점 치명적 눈웃음에 박주희는 "매력적이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아버지의 남다른 애교를 본 이채영은 "처음본다. 아버지가 아니라 남자 이호균을 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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