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이광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상자를 열어 우승법을 알아내는 언박싱 레이스가 펼쳐졌다.
세 팀으로 이루어지는 팀전으로, 경매에서 상자를 낙찰 받는 게 목표다. 멤버들이 가져온 소장품을 팔거나 교환해 경매에 필요한 미션비를 마련해야 한다.
유재석과 이광수, 지석진과 송지효, 양세찬, 김종국과 하하, 전소민이 한 팀을 이뤘다. 이에 멤버들은 황학동으로 향하거나 지인들을 만나 상자 경매비를 벌기 위해 물물교환을 시도했다.
지석진은 앞서 멤버들에게 '고등어 패션'이라고 지적 받은 의상을 들고 그룹 SF9에게로 향했다. 이때 찬희와 로운이 해당 의상을 입었고,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로운은 블루투스 스피커, 찬희는 면도기, 영빈의 향수까지 교환했다.
김종국, 하하, 전소민은 '런닝맨' 패밀리 이상엽과 만났다. 이상엽은 "우리집 가보다"라며 골동품 화로를 두고 전소민이 직접 그린 그림과 물물교환 했다.
이후 세 팀은 감정 결과에 따라 경매비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획득한 경매비로 50개의 언박싱된 박스를 구매했다. 박스 중 10개는 휴대폰이 언박싱된 상태로, A지령과 B지령이 휴대폰 5대에 각각 나뉘어져 적혀 있다. 경매를 통해 휴대폰을 획득한 후 두 지령을 조합해 미션을 수행하면 퇴근.
먼저 유재석과 이광수, 김종국와 하하, 전소민이 '본인의 왼쪽 발바닥'이라는 힌트를 획득했다. 이어 유재석과 이광수가 두번째 힌트를 획득, 이때 이광수가 양세찬을 붙잡더니 이내 유재석과 발바닥 슬레이트를 쳤다.
이에 제작진은 '유재석, 이광수 우승'을 외쳤고, 멤버들은 당황했다. 두 사람이 얻은 힌트는 '본이의 왼쪽 발바닥과 다른 멤버 발바닥으로 스레이트 치기'였던 것.
두 사람은 바로 서로의 발바닥을 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재석과 이광수는 우승 상품으로 직접 고른 박스 안에 있는 물건을 준다는 말에 박스를 골랐다. 그러나 유재석은 줄넘기, 이광수는 빈박스를 골라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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