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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차붐은 훈련에 앞서 SC프라이부르크 아카데미를 견학했다. 프라이부르크 외곽에 있는 아카데미는 오롯이 유소년 선수들만을 위한 시설이었다. 천연 잔디 구장 3면과 인조 잔디 구장 1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3층짜리 클럽하우스에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라커룸과 샤워룸은 물론이고, 물리치료실과 시청각실 등이 있었다. 여기에 프라이부르크가 아닌 곳에서 유학을 온 선수들을 위해 2인 1실의 기숙사도 함께 있었다. 오전 시간에는 학교 공부를 위한 교실들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아카데미가 아닌 학교(shule)였다. 팀 차붐 선수들은 모든 것을 갖춘 시설을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렇게 꿈을 한 뼘 더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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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게임은 즐거웠다. 팀 차붐과 SC 프라이부르크 선수들이 뒤섞여 경기를 펼쳤다. 골을 넣을 때는 다들 한 팀처럼 기뻐했다. 우정을 쌓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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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그새 정이 든 팀 차붐과 SC프라이부르크 선수들은 서로 악수를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SC프라이부르크 선수들은 팀 차붐 선수들에게 4차례 예정되어있는 친선 경기에서 전승을 기원했다. 팀 차붐 선수들 역시 SC프라이부르크 선수들과 인사하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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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차붐은 3일 다름슈타트 유소년팀과의 첫 경기를 치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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