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클래스'는 영원하다. 키움 히어로즈의 4번타자 박병호가 KBO리그 역대 두번째 6시즌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병호의 홈런포가 또 터졌다.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8회초에 홈런을 날렸다. 키움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2사 1루 찬스. 두산의 윤명준을 상대한 박병호는 3B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투런 홈런이 됐다.
지난달 31일 시즌 29호 홈런을 친 이후 2경기만에 추가한 시즌 30호 홈런이다. 현재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인 박병호는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2위 제리 샌즈(27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또 박병호는 6시즌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박병호는 2012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당시 31홈런을 터뜨렸던 박병호는 2013년 37홈런, 2014년 52홈런, 2015년 53홈런을 터뜨리며 한번도 30홈런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2016~201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지난해 KBO리그에 복귀한 박병호는 돌아오자마자 43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까지 가장 먼저 30홈런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KBO리그 역사를 통틀어 6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타자는 박병호와 이승엽(은퇴) 두명 뿐이다. 이승엽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1997~2003년까지 7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박병호가 내년에도 30홈런을 치게되면 이승엽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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