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이 최종회를 앞두고 놓쳐선 안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으로, 은폐된 산업 재해를 낱낱이 밝혀내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하철 스크린 도어 사건, 메탄올 중독 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들은 이러한 일이 잊혀지거나 반복돼선 안 된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어느덧 최종회만을 남겨둔 '닥터탐정'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
박진희,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딸 구해낼 수 있을까?
어제(4일, 수) 방송에서는 박진희(도중은 역)가 TL그룹 내부 고발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최광일(모성국 역)이, 박진희의 딸 채유리(최서린 역)를 납치했다. 박진희는 친구의 원수를 갚으려는 이영석(고선생 역)으로부터 최광일을 구해내고 그를 경찰에 넘기려 했으나, 최광일은 "신고하면 네 딸이 죽는다"며 박진희를 협박했다. 마지막 장면에는 채유리가 의문의 차량에 갇힌 채 독성 물질이 들어간 연기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비춰져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과연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박진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딸을 구할 것인지, 아니면 대한민국을 재앙으로 몰아넣은 최광일을 잡아넣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작된 가습기 살균제 실험, 세상에 드러날까?
의문의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나면서 UCD는 이것이 단순 바이러스가 아니라 환경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수사 결과, 병의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독성 물질 때문이었으며 더 나아가 최광일을 앞세운 TL그룹이 가습기 살균제 관련 실험 결과를 조작, 은폐했다는 정황을 포착해냈다. 사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무리하게 일정을 추진하다 화를 키워 국민들이 해를 입게 된 것. UDC는 3년 전 실험에 참여했던 노행하(김양희 역)의 증언이 담긴 녹음 파일까지 손에 넣었지만 검찰, 언론을 쥐고 흔드는 TL그룹이기에 섣불리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다. 박진희와 UDC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자신을 옭아매는 TL그룹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기우, 최광일 처단하고 TL그룹 개혁 실현할까?
이기우(최태영 역)는 지난 3년간 TL그룹의 잘못된 점들을 바로잡고 회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최광일을 몰아낼 방법을 궁리해왔다. 어제 방송에서는 이기우가 박진희의 안전을 위해 이혼을 선언한 뒤 줄곧 내부 고발을 위한 자료를 혼자서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마침내 박진희도 그의 진의를 알게 됐다. 하지만 이기우는 가습기 살균제 실험 조작 의혹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상황.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그는 TL그룹 후계자 자리를 꿰차고 최광일과 손을 잡은 여동생 류현경(최민 역)에 맞서 TL그룹 개혁이라는 비전을 실현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최종화는 오늘(5일, 목)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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