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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3-5-2 전형을 세웠다. 최전방에 손흥민-이정협, 중원에 김진수-권창훈-이강인-황희찬, 수비형 미드필더로 백승호, 스리백에 권경원-김민재-박지수를 배치했다. 골문은 구성윤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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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은 경기 초반 낯선 포메이션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특히 중원 싸움에서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황희찬이 수비 위치를 잡는데 어려움이 보였다. 우리 태극전사들은 상대의 강한 압박에 패스 미스도 자주 나왔다. 스리백의 좌우 뒷공간을 내주는 장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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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전반 17분 몸의 이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하지만 의료진의 처치를 받은 후 다시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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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수비 위주로 나오지는 않았다. 조지아가 볼점유율을 높게 가져갔다. 벤투호는 이런 조지아를 상대로 공격 전개 과정에서 빌드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타이밍도 빠르지 않았다. 조지아 선수들이 위치를 미리 잡고 있어 틈을 쉽게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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