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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은 "첫 촬영 때 장훈이 형을 오랜만에 뵀는데 제 생각 이상으로 너무 많은 조언과 경험을 너무 많이 얘기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런데 일단 장훈이 형님이 아무래도 은퇴를 너무 급작스럽게 한 거 아니냐며 본인의 일인 것처럼 안타까워하셨다. 걱정도 많이 해주셨다. 섣불리 덤볐다가 잘 된 경우도 있지만, 잘 안 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제가 예능으로 가려는 것은 아니지만, 조심해서 갈 필요가 있을 거라고 하셨고 생각 많이 해보고 하라고 말씀 많이 해주셨다.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고, 그렇게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건너듯이 하나 하나 급하게 가지 않고 차근차근 생각하는 단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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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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