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옥빈이 '아스달 연대기'로 돌아온다. 지난 Part1, 2에 이어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는 더욱 강렬하고 치밀해진 태알하가 되어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늘 (7일) 방송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김옥빈은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 역을 맡았다.
Part2 방송 말미, 태알하는 머리를 굴려 탄야(김지원 분)가 아사신의 직계 후손이라는 증표, 별방울을 찾아내게 했고 끝내 손에 넣게 된 모습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스달을 발아래 두고자 했던 목표가 가까워졌다는 사실에 설레는 감정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났고 반짝이는 눈빛은 그 욕망의 크기를 절로 짐작하게 했다.
앞서 태알하는 야망가로 완벽 변신, 첫 등장부터 남다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매회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혹적인 자태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힘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거침없는 면모로 소름을 선사했고 그러면서도 카리스마 속 감춰왔던 아픈 속내를 드러낼 때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한 연인이자 동지인 타곤(장동건 분)이 혼란을 겪을 때마다 곁을 지키며 때로는 따뜻하게 또 때로는 냉철하게 힘을 실어줬는데, 강약 완급조절을 자유자재로 하는 모습은 김옥빈의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금 실감케 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Part3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해 하늘 아래 가장 위험한 꿈을 끝내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은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김옥빈의 액션 연기 또한 예고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맹장을 넘어 왕이 되고 싶은 타곤의 킹메이커를 자청한 태알하이기에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한 만큼, 특히나 Part3에서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김옥빈의 그간 갈고 닦았던 승마 실력과 화려해진 액션 연기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가 모인다.
이렇듯 다채로운 볼거리와 밀도 높은 스토리 전개 그리고 권력을 향한 욕망의 폭주가 가장 강렬하게 펼쳐질 김옥빈 주연의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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