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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주축 멤버인 이정현(KCC) 김종규(DB) 이대성(현대모비스)이 부상으로 뛸 수 없었지만, 나머지 9명의 선수가 똘똘 뭉쳐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 상대 코트디부아르가 이전 상대팀들과 비교하면 전력이 약했던 게 사실이지만, 마지막 경기라고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의 모습은 실망이 컸던 농구팬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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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수 구성, 전술적 준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선수들도 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얘기했지만, 이런 큰 무대에 나오는 세계적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의 개인 기량 격차는 너무 크다. 신체적 한계도 있고, 어릴 적부터 달랐던 농구 환경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한국 선수들은 조직적으로 잘 움직이지만, 상대 한 명을 제칠 수 있는 개인기를 갖춘 선수가 거의 없다. 기술, 스피드, 몸싸움 등에서 모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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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농구인은 이어 "하지만 이번 대표팀 구성을 보면 가드, 슈터진이 전부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선수들이었다. 이 선수들이 KBL리그에서는 통할지 모르지만, 세계적 선수들과 맞붙으면 위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앞선을 책임진 김선형(SK) 이대성은 정통 포인트가드라기보다 득점력이 좋은 공격형 가드들이다. 그리고 이번 대표팀에서 조성민(KT) 전준범(상무) 등과 같이 퓨어 슈터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아시아팀들만 상대하는 대회라면 이 멤버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세계적 강호인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의 팀들을 상대할 때는 조금은 극단적인 수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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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줄부상도 안타까웠다. 대회 개막 1개월 이사상을 남긴 7월25일 엔트리를 확정짓다 보니, 그 사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한 선수들이 지쳤고 부상 선수가 나와도 쉽사리 바꾸지 못했다. 대표 선수 선발에 대한 시스템 점검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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