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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조폭 정갑택을 연기한 김응수는 힘들었던 촬영에 대해 언급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갑택이 시가를 피는데, 저는 비흡연자라 시가를 피는 게 정말 고통스러웠다. 시가에 불을 붙이고 한모금을 들이마시는데, 입안이 바늘 3억개가 쑤시는 것처럼 따갑고 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가를 너무 피워서 제 수명의 3개월은 단축된 것 같다. 그래서 이성태 감독에게 소송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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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2016)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등이 출연한다. 9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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