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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정규 3집을 낸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가수로서 뜻깊은 앨범이다. 정말 오랫동안 치밀하게 잘 준비했다. 승부수라는 생각으로 독기 품고 준비했다. 여러분도 분명 만족하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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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독:피어(Fear)'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곡이다. 누구나 느끼는 두려움을 '독'으로 표현했다. 특히 완벽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세븐틴만의 절제된 섹시함을 드러냈다. 구속과 통제로부터의 해방을 외쳤던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짙은 어두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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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은 "세븐틴이라고 하면 '청량'을 생각하신다. 아직 세븐틴이 보여 드린 모습은 극소수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더 많다. 너무 좋은 변화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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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는 "이번 앨범으로 콘셉트가 변했다기 보다 우리의 자연스러운 이음새가 만들어진 것 같다. 우리가 지금 가장 잘할 수 있는 메시지를 생각하며 새 앨범을 만드는 편인데 이번에는 내면의 모습을 보여 드리게 됐다. 확실히 장르적 확정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독을 품었지만 1등을 목표로 하진 않는다. 활동 끝날 때마다 우리끼리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후회없이 멋있게 활동했다고 느끼면 좋더라. 그것 자체가 목표다. 팬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세븐틴이 됐으면 한다.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첫 시작이다. 잘하고 오려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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