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렛 뎀 잇 머니'는 도이체스 테아터와 독일의 훔볼트 포럼이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 전문가 그리고 일반 시민들과의 리서치, 토론 등을 통해 '참여형 제작 방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2011)과 유럽영화상 다큐멘터리상(2001) 등을 수상한 영화감독이자 연출자 안드레스 바이엘이 연출해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초연했다. 당시 "얄팍한 질문이나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 영리하고 사려 깊게 그려진 디스토피아"라는 호평을 들었다.
Advertisement
유럽의 경제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정치가, 자본가, 권력자들의 선택은 과연 옳은 것이었을까? '렛 뎀 잇 머니'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의사 결정을 내린 책임자들을 납치하여 질문한다. 질문과 추궁을 받는 사람들은 서로 한 편이 되기도, 혹은 책임을 전가하는 반대편이 되기도 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Advertisement
이 모든 문제들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무능한 정치가 혹은 탐욕스런 자본가가 국가와 시민을 기만한 결과일까? 또는 우리 모두가 예측할 수 있었지만 현실이 되지 않기만을 손 놓고 바라보던, 이미 정해진 결과가 드디어 도래한 것일까? '렛 뎀 잇 머니'는 누구도 원치 않았던 실패의 결과와 책임을 그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