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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승준은 "많이 긴장했다. 공중파에서는 한번도 인터뷰가 성사 되지 못했다"며 말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조심스러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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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지난 2015년 비자발급을 거부한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1심과 2심 재판부는 LA총영사관 판단에 문제가 없다며 유승준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지난 7월 대법원이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는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유승준 다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리자,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국민 청원글이 게재되어 무려 25만 명이상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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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는 기자분이 '너 이제 나이도 찼는데 군대 가야지'라고 하셨다. '네. 가게 되면 가야죠' 라고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했다"며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 하겠다'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반박 보도를 냈지만 분위기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았다고.
유승준은 "지금 생각해보면 좀 떠밀렸던 것 같다"면서도 "진짜 가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약속은 진심이었지만 그 약속을 이행하지 못 한거다"면서 "처음부터 뒤에서 시민권 딸 거 다 해놓고 '군대 갈 겁니다' 해 놓고 싹 가서 한 것 처럼 그렇게 비치는 그런 비열한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유승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끝내 마음을 바꿨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하려했지만 입국 금지를 당했다. 매 순간 진심을 말했을 뿐, 거짓말을 한 적은 없다는 유승준이었다.
유승준은 당시 아버지와 목사님 권유로 마음을 바꿨다고. 유승준은 "목사님과 아버님 뒤에 숨으려는 것은 아니다"면서 "결정은 제가 내렸으니까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저한테 있다"고 말했다.
4년 전,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에서 대국민 사죄를 했다. 당시 두 차례에 걸쳐 사죄와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그때 또 다른 의혹을 남기고 말았다. 제작진의 욕설로 대국민 사기극 논란에 휩싸인 것.
유승준은 "욕 안 했다. 스태프 목소리다. 울면서 마음을 표현한 것이 다 수포로 돌아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유승준은 비자, 세금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승준은 "한국가서 다시 영리 활동을 할 계획이 없다. 한국 땅을 못 밟는다. 어떤 비자든 못 밟는다. 관광비자도 못 받는다"고 말했다. 변호사가 유승준이 한국땅을 밟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F-4비자를 추천했다고.
윤종수 변호사는 "F-4비자가 영리 활동을 폭 넓게 할 수 있는 지위가 부여된다면서 "소송을 위해서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서는 특별법인 재외동포법에 의한 비자를 신청할 수 밖에 없었다. 재외동포법에 의한 비자에는 F-4 비자가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금 감면 혜택과 관련해서는 "세금이 무서워서 미국 국적을 버린다면 한국으로 오지 않는다. 조세피난처로 불리는 세율이 낮은 국가로 옮기겠죠.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게 아니라는 건 명확한거다. 단지 입국만 허가해달라는 취지다"고 해명했다.
세금을 줄일 목적으로 한국 입국을 꾀하는 의심은 억측이라는 주장이다.
조세범 전문 신동욱 변호사는 "F-4비자를 취득했다는 이유만 가지고 세금을 회피한다거나 한미조세조약으로 인해서 특별히 혜약을 받았다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세금을 50%만 내게 되면 미국에서 100%을 세금을 낼 때 한국에서 납부한 50%만큼만 공제를 해주는 것이고 그 차액인 50%는 미국에서 당연히 내야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준은 왜 돌아오려고 할까?
유승준은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을 사랑한다. 이유가 없다. 한국에 들어가는"이라며 "그냥 한국이 그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와 '이제 우리가 마음을 닫고 살아야 되지 않겠나'고 한다. 그런데 쉽게 되나요"라며 "제 정체성인데, 제 뿌리인데"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파기환송 결정이 내려지고 나서 변호사에게 취하하고 싶다고 했다. 파기환송이 났는데도 힘이 들더라. 내가 또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흔들림이 많이 왔었다"면서 "만약 그런 결과가 다시 나오고 이거면 이제는 더 이상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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