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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서 기량 만개한 루이스, 레알-바르샤-리버풀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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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가 고국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간) 세리에A 최고 인재 중 한 명으로 성장한 루이스가 유럽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1996년생 젊은 미드필더인 루이스는 고국 레알 베티스에서 뛰다 지난해부터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데, 이탈리아 이적 후 기량을 만개시키고 있다. 루이스는 지난해 나폴리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팀 리버풀 역시 루이스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 공교롭게도 루이스는 18일 열린 리버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며 상대에 더욱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