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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최고 활약을 선보이는 둘을 보노라면 든든함이 앞서지만 한편으론 걱정의 목소리도 나온다. 10여년간 대표팀을 지탱해온 둘의 뒤를 이를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 양현종과 김광현 이후 한국 대표팀은 '선발 구인난'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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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에서 '포스트 양현종-김광현'을 꼽으라면 전부 무게감이 떨어진다. 박종훈은 언더핸드스로라는 이점이 있지만 임팩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이영하와 구창모 최원태 등은 좀더 많은 성장과 경험 축적이 필요하다. 김광현과 양현종의 경우 부상이 없을 시에는 큰 슬럼프 없이 수년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양현종은 개인통산 136승을 달성했고, 김광현도 134승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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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역대급 시즌을 구가했다. 시즌 초반 6경기에서 최악의 부진(무승5패)을 경험했다. 평균자책점이 8.01까지 치솟았다. 자녀의 건강문제로 시즌 준비가 다소 늦었다. 이후 믿기힘든 페이스로 리그를 호령했다. 올시즌 16승8패, 평균자책점 2.29(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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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험도 풍부하다. 양현종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광현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시작이었다. 이후 특별한 부상이 없으면 둘은 늘 대표팀 마운드를 지탱했다. 이번 프리미어12도 마찬가지다.
김광현은 포스트 시즌을 치러야 한다. 체력 관리,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다. 하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숱한 경험을 한 김광현이다. 특히 큰 경기에 강한 배짱은 김광현의 트레이드 마크다. 마운드에 서면 누가보다 강한 믿음을 전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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