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을 앞세운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카메룬에 완승을 거두고 월드컵에서 2승째를 챙겼다.
한국은 19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월드컵 카메룬과의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1, 25-18, 25-18)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최다인 14점을 올렸고, 박정아가 1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6일 일본전서 3대1의 역전승을 거둔 이후 두번째 승리.
1세트 앞서다가 카메룬에 따라잡힌 막판 접전에서 김연경이 서브에이스에 연타, 페인팅 득점 등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25-21로 첫 세트를 닸다. 2세트에도 한국이 앞서나가고 카메룬이 따라오는 형국. 15-13, 2점차에서 김연경의 이동공격으로 한숨을 돌린 한국은 김연경에 이어 이재영과 박은진의 공격이 성공하며 2세트를 25-18로 승리했다.
2세트를 잡아내자 3세트는 쉽게 따라왔다. 별다른 위기없이 앞서나갔고 25-18로 마무리.
한국은 22일 아르헨티나와 6차전을 치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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