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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격왕 싸움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던 NC 다이노스 양의지는 올시즌 타격왕 자리를 사실상 굳혀가고 있다. 21일 현재 타율 3할6푼으로 2위인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0.339)와 2푼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84년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 이후 35년만의 포수 타격왕이 눈앞에 왔다. 양의지는 출루율(0.443)과 장타율(0.589)에서도 1위를 달려 3관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출루율과 장타율은 지난해 박병호(키움)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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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한 사람의 차지였던 도루왕도 이번엔 새로운 대도(大盜)의 차지가 됐다.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38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키움 김하성(32개)과 6개 차이다.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던 삼성 박해민은 21개에 그쳐 간신히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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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스 후랭코프가 차지했던 다승왕은 올해 팀 동료인 조쉬 린드블럼이 가져가게 됐다. 20승으로 16승인 2위 그룹과 차이가 거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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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평균자책점도 줄곧 1위를 달리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근접했지만 최근 1위 자리를 KIA의 양현종에게 내주고 말았다. 양현종은 2.29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린드블럼은 2.36을 기록 중. 일정을 볼 때 린드블럼은 2차례 정도 더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경기서 린드블럼이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에 트리플크라운과 올시즌 유일한 2연패가 걸려있다.
개인 타이틀에 새얼굴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변화가 심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새 공인구와 함께 많은 것이 변한 2019시즌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8, 2019 개인 타이틀 비교
부문=2018 1위=2019 1위=2위
타율=김현수(LG)=양의지(NC) 0.360=이정후(키움) 0.339
홈런=김재환(두산)=박병호(키움) 33개=최 정(SK) 샌즈(키움) 28개
타점=김재환(두산)=샌즈(키움) 113개=김하성(키움) 103개
도루=박해민(삼성)=박찬호(KIA) 38개=김하성(키움) 32개
득점=전준우(롯데)=김하성(키움) 111개=샌즈(키움) 100개
안타=전준우(롯데)=이정후(키움) 191개=페르난데스(두산) 183개
출루율=박병호(키움)=양의지(NC) 0.443=강백호(KT) 0.416
장타율=박병호(키움)=양의지(NC) 0.589=박병호(키움) 0.566
평균자책점=린드블럼(두산)=양현종(KIA) 2.29=린드블럼(두산) 2.36
승리=후랭코프(두산)=린드블럼(두산) 20승=산체스(SK) 양현종(KIA) 16승
세이브=정우람(한화)=하재훈(SK) 34개=고우석(LG) 33개
승률=후랭코프(두산)=린드블럼(두산) 0.870=이영하(두산) 0.789
홀드=오현택(롯데)=김상수(키움) 38개=서진용(SK) 30개
탈삼진=샘슨(한화)=린드블럼(두산) 178개=김광현(SK) 1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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