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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넷째 날, 웨일스 삼 형제와 존&맥 형제는 엄마 없이 아이들만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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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이 제일 먼저 향한 곳은 PC방이었다. 기대 속에 처음 방문한 벤은 "멋지다"며 한국 PC방의 좋은 시설에 감탄하고는 곧 게임에 몰두했다. 아침도 먹지 않고 게임에 빠져있던 아이들은 한참 후에야 출출함을 느끼고는 음식을 주문했다. 벤은 음식을 자리에서 주문하는 존을 보고 "여기서 먹을 거야?"라고 말하며 PC방의 신세계를 또 한 번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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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박물관이나 궁을 계속 가면 지겹잖아요. 친구들한테 전통문화를 보여주면서 재미도 느껴야 해요"라며 민속촌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해리는 "역사와 문화적 관광지를 좋아한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알 수 있고, 사람들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 지는 꽤 멋지다. 그리고 그들이 건축물을 만들고 한 것도. 그렇게 기술이 없을 당시다. 지구가 왜 이렇게 생겼는 지 알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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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관람을 마친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민속촌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여름을 맞아 특별히 진행되는 이벤트를 비롯해 줄넘기, 그네타기 등 민속놀이까지 형제들의 체험은 더위에도 지칠 줄 모르고 계속 됐다.
존&맥 형제 투어를 즐기고 엄마와 재회한 아이들은 다 함께 저녁 식사를 먹으러 향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저녁 메뉴로 준비한 건 한국의 대표 분식인 즉석 떡볶이.
해리는 주문한 떡볶이가 나오자 "이거 파스타야?"라고 물었고, 앨리슨은 "이건 떡볶이라고 하는데 한국의 맥앤치즈야"라고 말하며 웨일스 형제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잭은 매운 음식에 익숙지 않은 형제들을 위해 짜장 떡볶이까지 주문했지만 삼 형제에게는 너무 맵기만 했다.
앨리슨은 "독립한 기분은 어땠니?"라며 아이들에게 엄마 없이 보낸 하루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아이들은 "성인이 된 것 같았다", "제 생애 최고의 한 주였다"고 말하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많은 것을 느꼈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해리는 이동 내내 "한국이 그리울거야"라며 한국의 풍경을 눈에 담았다. 공항이 오자 실감하는 이별의 시간.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그리고 결국 해리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다섯 형제는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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