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작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재편곡해 발표했다.
구혜선은 2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음원 공개 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 버전으로 감성을 재해석해 보았다. 작곡 구혜선. 작사 구혜선. 편곡 최인영"이라는 글과 함께 가사를 공개, 직접 홍보에 나섰다.
구혜선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노래를 부른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영화 '다우더'의 OST로 지난 2014년 발매된 곡. 당시 구혜선은 '다우더'의 감독, 작가, 배우 세 가지 역할을 모두 소화한 것에 이어 OST에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날 발매된 2019년 버전으로 재편곡된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피아노 연주뿐만이 아니라 이전 버전과는 다른 가사가 눈길을 끈다. 2014년 발매된 곡은 '그대. 날 잊고 잘사나 봐요/그렇게 또 하루를 적어봐요/저무는 노을에 내 눈이 젖어/오늘도 한잔 흐르는 붉은 눈물'이라는 가사로 시작된다. 그러나 2019년 버전에서는 '내 마음 어디 있나/그대는 어디 있나/영원한 것은 없다고/없다고/내 마음 떠나갔나/그대는 영원히 내가'로 변경됐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여있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를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그러던 중 구혜선은 안재현이 여배우와 외도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안재현은 구혜선의 주장을 반박하고,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안재현은 지난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해당 소장은 지난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됐다. 구혜선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리우 측은 "구혜선은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으나, 이렇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하였다"며 "혼인 관계 파탄의 귀책 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고 판단되어,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 소송에서 구혜선은 그동안 구혜선이 주장한 사실에 대한 증거자료들(사진 포함)을 모두 제출하여 소송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에도 전시회 작품 출품, 에세이 발간 등 꾸준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구혜선의 '죽어야만 하는가요' 가사 전문이다.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떠나갔나.
그대는 영원히 내가.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으로
취하며 잠든 이 밤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떠나갔나 그대는 영원히 내가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그대만에 내가.
없다고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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