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정경배 코치가 한화 이글스 2군 지도에 나선다.
한화는 2일 퓨처스 신인 타격코치로 정경배 코치 선임 사실을 알렸다. 정경배 코치는 199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이후 SK 와이번스로 이적해 은퇴한 뒤 SK 타격코치, 수비코치를 거쳐 올 시즌 두산 베어스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정경배 코치는 오는 6일부터 서산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한화 구단은 "육성 강화 기조 운영에 맞는 최적화 된 퓨처스 코칭스태프 구성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