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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른 발목이 골절된 고메스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재활 치료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를 향해 수많은 EPL과 유럽 선수들의 격려 및 쾌유 메시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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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22호골을 터트린 후 화려한 세리머니 대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동작을 취했다. 그의 백태클이 시발이 돼 넘어진 고메스를 위한 자신의 사과와 기도의 마음을 담았을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3일 가장 괴로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손흥민의 동료들은 말한다. "그는 누구를 해할 사람이 아니다. 가장 나이스한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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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동작 하나하나는 엄청난 파장으로 축구팬들에게 다가온다. 손흥민은 3일전 상대의 동료의 부상에 눈물을 흘렸고, 다시 그라운드에 선 후에는 기도와 사과를 전했다. 드라마틱한 반전, 손흥민은 이번 위기를 빠르게 극복했다. 한국의 간판 태극전사는 이렇게 다시 한번 더 성장하고 있다. 그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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