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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은 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19년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정동철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긴 강릉시청은 1, 2차전 합계 2대0으로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내셔널리그 왕좌에 올랐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쥔 강릉시청은 내셔널선수권, 전국체전 등 길목마다 막아선 '천적' 경주한수원을 넘고 통합챔피언를 차지했다. 반면 3연패와 최초의 트레블(3관왕·리그, 내셔널선수권, 전국체전)을 노리던 경주한수원의 도전은 아쉽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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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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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에 있다가 김해시청에 갔는데 김해에서 많이 힘들었다. 여름에 쉬고 팀을 알아보는 과정에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됐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단들이 많이 도와줘서 어색하지 않게, 그 기간 동안 리그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통합우승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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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골 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우진이 패스가 좋았고, 그 부분에서 연습할때 많이 때렸는데 우연찮게 들어갔다. 영준이형이 잘 올려줘서, 내가 헤딩을 잘하지 않는데 그래서 득점할 수 있었다.
부모님이 다 하늘나라 계시는데 하늘나라에서 많이 도와주신 것 같다, 가족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다시 돌아와 더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팀을 나갔다가 다시 불러주실지 몰랐다, 감독님이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숟가락 얹었을뿐이데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 너무 영광이다.
-성인 무대 시작은.
원래 서울에 2014년 입단을 했었는데 1년에 있다가 2015년 강릉시청에 왔다,
-내셔널리그가 사라지는데.
K3로 바뀐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부리그에 있던 선수들도 세미프로 경험하고 그로 인해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생기고, 1, 2부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수원에 약했는데.
체전에서 한수원한테 지고, 준비 많이 했는데, 가라 앉았는데, 챔프전 한수원과 해서 선수들 마음가짐이 달랐다 내셔널이 마지막이어서 유종의 미 거둬서 , 잡아보자고 했다, 한마음으로 임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MVP 받게 될줄 몰랐다, 동료들 덕분이다. 가족들 코칭스태프 동료들 덕분이다. 감사하다. 언제 받을지 모르겠지만 선수생활하면서 최선 다하고 다시 한번 이런 기회 올 수 있게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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