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조현아 CP가 '정해인의 설렘'을 강조했다.
18일 KBS 신관 국제회의실(5층)에서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씨름의 희열', '1박2일',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등 KBS2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훈희 제작2본부장을 비롯해 이재우 예능센터장, '1박2일' 이황선 CP,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조현아 CP, '씨름의 희열' 최재형 CP,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기훈석 팀장이 참석했다
조현아 CP는 "최종 시사를 봤는데, 처음부터 설레더라"면서 "정해인 씨가 KBS에서 데뷔 첫 예능을 해준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걸어보고서'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정해인이 PD로 나서서 직접 계획하고 먹어보고 체험하는 '걷큐멘터리'다. 같이 보는 시청자들도 같이 보는 거 같은 리얼함이 돋보일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조현아 PC는 "정해인과 KBS의 새로워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는 오는 19일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을 시작으로 26일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30일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 12월 8일 '1박2일-시즌4'를 잇따라 론칭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