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47) 후임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32)이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공신력을 인정받는 영국 유력지 '더 타임스'가 19일자 보도에서 토트넘 구단이 포체티노의 대체자로 나겔스만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단의 이적정책에 따른 이사회와의 마찰과 최근 부진한 성적 등이 맞물려 앞날이 불투명한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지금이 더 큰 구단으로 떠날 시기라고 느낄지 모른다'고 적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는 건 시기의 문제로 보인다. 지금이 아니라면 내년여름 떠날 가능성이 크다'며 2015년부터 팀을 이끈 포체티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대체자를 물색 중일 것이라고 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29세이던 2016년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아 유럽 전역을 놀라게 한 인물이다. 호펜하임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이끄는 지도력으로 올해 글로벌 기업 레드불이 운영하는 라이프치히로 직장을 옮겼다. 라이프치히는 올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현재 2위를 달린다.
영국 언론은 오는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토트넘이 패할 경우,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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