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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유령은 지하철 유령이 최미라(박지연 분)를 살해하려 하자 그를 잡기 위해 더욱 혈안이 됐다. 이후 유령은 김우혁(기도훈 분)과 함께 터널 통제구역에 들어갔고 폐쇄된 승강장에서 두 사람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지하철 유령의 은신처를 발견해 몰입감을 증폭시켰다. 그 곳에서 피해자들을 도촬한 사진과 지갑, 핸드폰 등 소지품이 발견된 가운데 유령이 무사히 살아있기만을 바라던 동생 유진(문근영 분 / 1인 2역)의 사진까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혹시나 했던 희망이 조각난 것처럼 유진의 사진을 가슴에 안고 폭풍 오열하는 유령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또한 범죄 현장에서 어린 여자아이의 옷과 구두가 발견돼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특히 그 옷은 앞서 유령이 터널에서 주웠던 옷과 일치한 것으로, 과연 지하철 유령이 터널에 옷조각을 놔둔 까닭은 무엇이며 여기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일지 관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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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유령 연쇄살인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유령-고지석(김선호 분)의 갈등이 고조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지석은 유령이 스크린 도어키를 훔치고 자신 몰래 김우혁과 터널을 출입해왔다는 믿기 힘든 현실에 배신감을 느꼈다. 급기야 유령이 하마리(정유진 분)의 요청에 응하며 광역수사대로 옮기려 하자 "내가 가라고 했잖아요. 첫 사건 해결하고 나선 우리 스타일 안 맞으니까 가라 그랬고, 나 사채 빌리려다 들켰을 땐 쪽 팔려서 가라 그랬고, 나한테 메뚜기 있다고 거짓말해서 격투하는 놈 집에 데려갔을 때 가라 그랬고, 나 메뚜기 잡아야 되는데 신참이 정훈이 구하러 간다고 했을 땐 내가 너무 못나 보여서 가라 그랬고. 나 쪽팔린 모습, 못난 모습 다 보고도 붙어있길래 난 혼자 착각.. 근데 그게 다 광수대 가려고.. 그게 답니까? 진짜 그게 다였어요?"라며 자존심까지 던져버린 채 유령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꾹꾹 담아 터트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터널에 출입했던 사실까지 발각돼 정직 3개월 징계를 받고 갈 곳이 없어 모친의 병실에서 잠자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특히 그간 참아왔던 아픔을 토해내듯 모친을 끌어안은 채 뜨겁게 오열하는 고지석이 모습이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제대로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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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10화가 방송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근영-김선호 혼신의 연기! 예상 밖 사건 전개 재미있다", "문근영 동생 사진 끌어안고 울 때 같이 울었다. 절절한 연기 마음이 너무 아팠다", "문근영-김선호 때문에 월화를 기다리며 본방사수중~", "고유커플은 정말 마성의 매력커플. 계속 보고 싶네", "김선호 나 좀 봐달라며 엄마 붙잡고 울 때 진짜 슬펐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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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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