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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하자 주변에서 자꾸 영입설 연기를 피우고 있다. 남의 제삿상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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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론 회장이 꺼낸 카드는 가레스 베일(30)이다. 사실 베일은 최근 레알 마드리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과거와 달리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계륵'이나 다름없는 처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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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에 입단한 베일은 2007년 5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6시즌을 뛰면서 통산 203경기, 55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3년 9월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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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론 전 회장은 "모리뉴 감독이 2017년 맨유를 지휘할 때 베일을 영입하려고 하자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과 계약을 연장한 적이 있다"며 "무리뉴 감독이 베일 영입을 위해 강한 애착을 보였던 만큼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게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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