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누엘 페예그리니 웨스트햄 감독이 토트넘전 패배에 아쉬움을 전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3일 홈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EPL 13라운드에서 2대3으로 졌다. 3골을 내리 내준 뒤 2골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후 페예그리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큰 부담감에서 뛰었다. 홈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경기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볼이 없을 때 실수가 많은 것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따음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오늘 패배는 우리가 원하던 결과가 아니었다. 그만큼 올 시즌 빡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플레이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