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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미는 사실 연기하기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감독님과도 쉽게 표현할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맹하지만 눈치는 빠삭하고, 말투는 느릿느릿하고 멍한 눈빛에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에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와 성격도 완전히 다르고요. 대본 연습도 많이 했고 노력도 많이 했어요. 캐릭터 자체가 거침없이 말하는 스타일이라 대사량이 많더라고요. 자칫 잘못하면 발음도 잘 안들릴거 같다는 생각을 해서 코르크를 물고 발음연습도 하고 이비인후과에서 발음 교정도 했어요." 코르크 발음 연습법은 정려원이 조언해준 방법이란다. "효과가 좋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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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과의 호흡은 '동백꽃'의 '킬포인트'다. "(공효진은) 벌써 연기한지 20년이나된 선배잖아요. 조언을 많이 해줬죠. 제가 원래 대본을 완벽하게 외우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스타일이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거든요. 그런데 그러면 연기가 국한될 수 있다고 '그것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맥락만 이해하면서 제대로 부딪혀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제 안에 다른 것들이 분출될 수 있다고요. 진짜 해보니까 다른 것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의도치 않았던 것들이요. 언니에게 조언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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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우 손담비는 또다른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몇개 작품을 하면서 느낀 건 캐릭터가 중요하다는 거에요. 얼마나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느냐를 생각하고 있어요. 주연이 아니라도 의미있는 캐릭터라면 하고 싶어요. 내가 어떻게 소화해내냐에 따라서 바뀐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이제 주연을 꼭 하고 싶다는생각은 없어요. 작품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의미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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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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