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지막 주자 이야마 유타 9단이 양딩신 9단에게 승리하며 일본에 첫승을 안겼다.
26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2차전 9국에서 이야마 유타 9단이 양딩신 9단에게 20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일본 랭킹 1위'의 자존심을 지켰다.
초반 팽팽한 흐름에서 이야마 유타 9단이 중앙의 두터움을 기반으로 좌변전투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우하귀 접전에서 어려운 싸움이 이어졌지만 이야마 유타 9단이 큰 실수 없이 우세를 지켰다.
중국 선발주자로 나섰던 양딩신 9단은 2국부터 출전해 7연승을 거뒀지만 이날 이야마 유타 9단에게 덜미를 잡혀 연승행진을 멈췄다.
이야마 유타 9단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불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생각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면서 "박정환 9단이 세계 1인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대국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9국까지 마친 농심신라면배는 중국이 7승 1패를 거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각각 1승 4패를 거뒀다. 스물 한 번째 대회 우승팀을 가릴 3차전은 2020년 2월 17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속개된다.
3차전 첫 대국인 10국은 일본 이야아 유타 9단과 한국의 마지막 주자 박정환 9단이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5승 2패로 박정환 9단이 앞서 있으며 농심신라면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 주어진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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