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감독 경질이 이승우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일까.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했던 이승우가 드디어 정규리그 경기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트트라위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일 열리는 헹크와의 주필러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이승우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승후는 지난 8월 신트트라위던 구단 이적료 역사를 쓰며 화려하게 입단했지만, 이적 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브리스 감독과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소집 명단에 단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6일 브리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승우는 SNS에 전해진 그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했지만, 결국 이 경질이 그에게 기회로 다가올 전망. 감독 경질 후 처음으로 소집 명단에 포함돼 데뷔전 출전을 노리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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