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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깔끔한 집에 사는 남궁민은 아침부터 대본 연습에 열중이었다. 이어 '남궁짐'에서도 했던 고무줄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끝냈다. 고무줄 운동, 중력 운동, 대본 연습을 반복하던 남궁민은 캐리어를 꺼냈다. 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하와이에 간다고. 부러워하는 박나래와 달리 성훈은 "힘들겠다"며 안타까워했다. 남궁민은 "일하러 가는 하와이와 놀러 가는 하와이는 다르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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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도착한 남궁민은 "거북이를 본 적이 있다"는 주민의 말에 힘을 얻고 거북이를 찾아 나섰다. 아름다운 해변에 감탄하며 물놀이를 즐겼지만 거북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남궁민은 거북이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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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끝내 거북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모든 것을 포기한 순간 해변으로 다시 나온 남궁민은 그제서야 거북이를 만났다. 감격한 남궁민은 "그렇게 우아한 거북이는 처음 본다"며 거북이에 영어로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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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기안84는 자신이 작사한 곡을 녹음까지 하게 됐다. 기안84의 20대 추억이 가득 담긴 가사와 엇박에 헨리의 동공은 여러 번 흔들렸다. 그러나 헨리는 "좋은 멜로디가 여러 개 있었다"며 기안84의 가사를 재해석했다. 녹음이 시작되자 헨리는 '음악 천재' 답게 기안84의 곡을 완벽하게 바꿨다.
그 사이 매운 치킨이 도착했고, 치킨을 먹으며 기안84는 헨리에 송년회 장기자랑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헨리는 섹시 콘셉트를 언급했고, 기안84는 트러블메이커를 말했다. 헨리는 "형 천재인 것 같다"며 즉석에서 트러블메이커의 안무를 맞춰봤다. 헨리는 "제가 정말 잘 알ㄹ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춤 정말 멋있게 할테니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무 연습을 마친 후에는 못다한 앨범 커버 작업을 이어갔다. 기안84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살려 울렁이는 건물을 표현했다. 헨리는 만족스러워했지만 기안84는 아쉬워하며 "가져가서 만들어오겠다"고 약속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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