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리지로드(영국 왓포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팀동료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손흥민은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공격수로 열심히 했지만 결국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손흥민은 "원정경기에서 수비수들과 골키퍼는 무실점을 했다. 페널티킥까지 막았다"면서 "이렇게 고생했는데 공격수들이 만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책임감을 느끼고 아쉽다"고 밝혔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케인 부상 이후 공격에서 활로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항상 이야기했듯이 케인은 팀에 핵심적 존재이다. 빠지면 타격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루카스와 제가 번갈아가면서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다. 우리가 찬스를 더 만들어야 한다. 원정와서 수비들은 무실점을 했다. 저를 포함해 공격수들이 더 잘해줘야 한다. 워낙 쉬운 원정은 아니다. 페널티킥까지 막아줬다. 골키퍼와 수비수들이 고생했는데 공격수들이 만들어야 하는데 못해서 많이 미안하다. 책임감도 느끼고 아쉽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주문하는 것이 있다면
특별한 것은 없다. 선수들이 어떤 것을 잘하는 지 알고 있다. 어떤 것을 해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찬스에서 골을 넣었다면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안 나왔을 것이다. 찬스에서 골을 넣어야 하는 것은 저희 공격수들의 임무다. 못 넣었을 때는 미안해하고 있다. 선수들과 이야기 나눠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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