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제작)이 개봉을 3일 앞두고 사전 예매율 1위로 올라서며 흥행 정조준했다.
19일 오후 2시 15분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예매점유율 25.5%, 예매관객수 4만7222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해 나흘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한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는 예매점유율 14.4%, 예매관객수 2만6557명으로 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언론·배급 시사회와 동시에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을 받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설 연휴 개봉하는 동시기 개봉작들과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독보적인 속도로 예매율 1위 고지를 선점했다.
논픽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기반으로 극화한 '남산의 부장들'은 이병헌의 인생 연기,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 한국·미국·프랑스를 오가는 글로벌 로케이션, '내부자들'(15)에서 만났던 우민호 감독의 더욱 깊어진 공력까지 다양한 지점에서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러한 입소문을 기반으로 가족 관객층에게도 꼭 봐야할 영화로 언급되고 있는 중.
이렇게 평단과 관객층 모두 만족시키며 고른 호평을 받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다양한 장르와 국적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는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며, 다가오는 설 연휴 독보적인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 했다.
52만부 이상 판매된 김충식 작가의 동명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가세했고 '내부자들' '마약왕'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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