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콜로라도 로키스의 '간판 스타' 놀란 아레나도는 지금 구설의 중심에 서 있다.
시작은 '트레이드설'이었다. 아레나도는 명실상부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타자다. '스몰 마켓' 구단인 콜로라도는 지난해 2월 아레나도와 무려 8년 2억6000만달러(약 3040억원)라는 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 종료 후 선수 옵트아웃 권리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2019시즌 성적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다.
이런 상황에서 몸값이 높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놨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콜로라도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시키고 유망주들을 영입해 본격적인 '리빌딩'을 시도한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미국 현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등이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상황은 커졌다. 아레나도가 공개적으로 구단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아레나도는 '디애슬레틱',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단장 제프 브리디치는 매우 무례하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한 욕을 하지 않겠다. 나는 그저 열심히 플레이할 뿐이고 침묵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여러번 실망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레나도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구단이 '리빌딩'을 원하는 분위기를 느꼈다면서 "이팀과 함께하고싶지 않다"고 저격했다.
21일 브리디치 단장이 현지 언론인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레나도를 트레이드하지 않는다"고 소문을 일축했지만, 이미 선수와 구단의 갈등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레나도는 콜로라도 구단이 무례하다고 느껴,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구단 관계자에게 보냈다. 선수의 마음이 뜬 것이다. 설령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는다고 해도 당분간 갈등 체제는 이어질 수밖에 없다. 콜로라도 구단은 상당히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이런 와중에 '디애슬레틱'은 유력한 트레이드 상대팀 후보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를 꼽았다. 이 갈등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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